빅터 브레이브소드 12 프로(VICTOR BRAVE SWORD 12 PRO), '12번 라켓'이라 불리는 이유
2009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에게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빅터의 스테디셀러 라켓이 있습니다. 세계 정상급 복식조였던 유연성-이용대 조가 사용했고, 2016 리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신승찬 선수도 이 라켓을 들었습니다. 성지현, 강민혁, 김원호, 서승재 선수 등 세대를 넘나드는 국가대표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그냥 '빅터 12번 라켓'으로 불릴 정도입니다. 오늘은 이 브레이브소드 12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빅터 브레이브소드 12 프로(VICTOR BRAVE SWORD 12 PRO)를 공식 스펙과 실사용 후기를 기준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상세 스펙 총정리 (공식 정보 기준)
| 항목 | 사양 상세 |
|---|---|
| 제품명 | VICTOR BRAVE SWORD 12 PRO (BRS-12 PRO), 4U |
| 무게 / 그립 | 4U (80~84g) / G5 |
| 밸런스 | 이븐 밸런스(올라운드형) |
| 샤프트 탄성 | 미디움(Medium) |
| 프레임 소재 | High Resilient Modulus Graphite + Nano Resin |
| 샤프트 | 6.8mm 슬림 샤프트 (기본형 대비 슬림화) |
| 손잡이 | 프리코어(FREE CORE) 나일론 핸들 |
| 길이 | 675mm |
| 권장 스트링 텐션 | 약 24~28lbs (추정치, 아래 참고 박스 확인) |
| 프레임 기술 | SWORD(소드) 검날형 단면, 이너웨이브(INNER WAVES) |
| 컬러 | 블루+블랙 |
핵심 기술 & 재질 파헤치기
1) SWORD(소드) 검날형 프레임 헤드 프레임 단면을 칼날처럼 날카로운 다이아몬드 형태로 설계한 기술입니다. 빅터 공식 소개에 따르면 스윙 시 발생하는 공기 저항을 효율적으로 줄여 스윙 스피드를 향상시켜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브레이브소드 시리즈 이름의 유래이기도 한 핵심 기술입니다.
2) 이너웨이브(INNER WAVES) 헤드 프레임 내부를 보강하는 기술로, 빅터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이 기술을 통해 스위트스팟이 5% 확장되고, 동시에 진동 흡수력도 향상되어 헤드의 안정성과 컨트롤 정밀성이 개선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3) 프리코어(FREE CORE) 나일론 핸들 기존 나무 손잡이 대신 신소재 나일론으로 만든 핸들입니다. 핸들 내부 공간을 확보해 샤프트가 더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한 구조로, 손목 스냅을 사용할 때 샤프트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아 보다 자연스러운 반발감을 제공합니다. 판매처 설명에 따르면 이 소재가 뛰어난 반발력과 진동 흡수 효과를 함께 제공한다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기본형 브레이브소드 12에서 프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새롭게 적용된 핵심 변화 중 하나입니다.
4) 6.8mm 슬림 샤프트 기본형(7.0mm)보다 더 얇아진 샤프트입니다. 판매처 후기에 따르면 이 슬림화된 샤프트가 반발력을 한층 끌어올려, 기본형보다 더 부드러운 스윙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5) 이븐 밸런스 + 미디움 샤프트 나무위키에 따르면 원조 브레이브소드 12는 "밸런스와 라켓의 경도가 높지도 낮지도 않은, 딱 중간 정도에 위치한 가장 무난한 스펙"으로 소개되며, 단식과 복식을 가리지 않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프로 버전 역시 이 올라운드 성향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 시 장점
- 빠른 스윙 스피드: 검날형 SWORD 프레임 덕분에 공기저항이 적어, 드라이브 교환전이나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이 빠른 것이 이 라켓의 대표적인 강점입니다.
- 검증된 올라운드 스펙: 2009년부터 국가대표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만큼, 단식·복식을 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달라진 타구감: 프리코어 핸들과 슬림 샤프트의 조합으로, 기본형보다 반발감과 힘 전달이 달라졌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 넓어진 스위트스팟: 이너웨이브 기술로 스위트스팟이 5% 확장되어, 타점이 다소 어긋나도 비교적 안정적인 타구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부드러운 스윙감: 실사용 후기에 따르면 기본형 소드12보다 더 부드럽게 라켓을 운영할 수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 다루기 쉬운 올라운드 성향: 한 판매처 후기에서는 "컨트롤의 장점보다 편안함과 힘 전달의 장점을 높여, 초보자 및 여성분들이 사용하기 편한 라켓"이라는 평가가 확인되는데, 이는 스윙 스피드가 아직 빠르지 않은 사용자도 비교적 다루기 쉽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구매 전 고려해야 할 단점
- 컨트롤보다는 편안함에 무게 중심: 위 리뷰에서 언급되었듯, 기본형 대비 정교한 컨트롤보다는 편안한 파워 전달에 초점이 맞춰진 변화라 극도의 정밀 컨트롤을 원하는 상급자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 도장면(코팅)이 충격에 약한 편: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라켓끼리 부딪히거나 셔틀콕에 맞았을 때 다른 라켓 대비 프레임 도장면이 쉽게 까지는 편이었다는 것입니다. 프레임 구조 자체의 내구성 문제라기보다 표면 코팅의 내구성 이슈에 가까우며, 개인이 실제 사용하며 경험한 부분이라 모든 개체에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닐 수 있습니다. 외관을 오래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라켓 커버 사용 등으로 충격을 미리 방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프로 버전 권장 텐션 정보 부족: 정확한 권장 텐션이 판매처마다 명확하지 않아, 구매 시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 오래된 디자인: 나무위키에 따르면 출시된 지 오래된 모델 특성상 최신 라켓 대비 디자인이 다소 투박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 스트링 미포함(언스트렁) 판매가 일반적: 구매 후 별도 스트링 작업이 필요해 초기 비용·시간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특정 스타일에 치우치지 않는 검증된 올라운드 라켓을 찾는 동호인
- 기존 브레이브소드 12를 사용해봤고, 조금 더 편안한 파워 전달을 원하는 분
- 전·후위를 오가는 복식 플레이, 드라이브와 수비 비중이 높은 플레이를 즐기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 정교한 컨트롤보다는 편안한 스윙과 힘 전달을 우선하는 입문~중급자
- 오랫동안 검증된 국가대표급 스테디셀러를 선택하고 싶은 분
활용 방안 — 실전에서 이렇게 써보세요
- 단식·복식 구분 없이 활용: 무난한 올라운드 스펙을 살려 특정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게 사용해보세요.
- 전·후위를 오가는 올라운드 플레이: 프리코어 핸들의 힘 전달력을 살려 빠른 드라이브 랠리와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은 물론, 후위 클리어와 스매시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습니다.
- 텐션은 판매처 문의 후 결정: 프로 버전의 정확한 권장 텐션이 명확하지 않으니, 구매 시 판매처에 문의 후 24~26lbs 정도부터 시작해보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 그립 세팅: G5 기본 그립에 오버그립을 얇게 감으면 손목 스냅을 더 세밀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추천 스트링 조합
- 입문자 기본 세팅: 요넥스 BG65 — 내구성이 좋고 무난한 반발력으로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 파워와 컨트롤의 균형: 요넥스 BG80 또는 BG66 울티맥스 — 무난한 올라운드 성향의 라켓과 궁합이 좋은 대중적인 선택지입니다.
- 컨트롤을 더 살리고 싶다면: 요넥스 아에로바이트(Aerobite) — 하이브리드 스트링으로 홀딩감과 스핀을 더하고 싶을 때 고려해볼 만합니다.
라켓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A)
Q1. 브레이브소드 12와 12 프로는 뭐가 다른가요? A. 프로 버전은 기본형의 나무 손잡이를 프리코어 나일론 핸들로 바꾸고, 샤프트도 7.0mm에서 6.8mm로 슬림화한 업그레이드 모델입니다. 기본형의 검날형 프레임과 올라운드 밸런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파워 전달력과 반발력을 더욱 끌어올린 버전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Q2. 정말 국가대표들이 쓰는 라켓인가요? A. 원조 브레이브소드 12(12번 라켓)는 2009년 출시 이후 유연성-이용대 조, 신승찬, 성지현, 강민혁, 김원호, 서승재 선수 등 다수의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에게 사랑받아온 것으로 나무위키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다만 선수들은 개인 맞춤 사양으로 튜닝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이 정보가 프로 버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Q3. 초보자가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A. 네, 스윙 스피드가 아직 빠르지 않은 사용자도 비교적 다루기 쉬운 편입니다. 실사용 후기에서도 "초보자 및 여성분들이 사용하기 편한 라켓"이라는 평가가 확인될 정도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미디움 샤프트와 이븐 밸런스 조합이 초중급자에게도 무난합니다.
Q4. 스트링은 어떤 걸 매야 하나요? A. 위 '추천 스트링 조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특별히 극단적인 성향의 스트링보다는 BG65나 BG80처럼 무난한 올라운드 스트링과 궁합이 좋습니다.
Q5. 라켓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카본 소재는 습기와 급격한 온도 변화에 약하므로, 사용 후에는 케이스에 보관하고 직사광선이나 차량 트렁크처럼 고온 다습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그립 교체도 타구감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Q6. 프레임 도장이 잘 벗겨진다는데 사실인가요? A.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프레임 자체의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도장면(코팅)은 다른 라켓 대비 비교적 쉽게 벗겨지는 편이었다는 것입니다. 라켓끼리 부딪히거나 셔틀콕에 맞았을 때 특히 그렇습니다. 다만 이는 프레임 구조 자체의 내구성과는 별개로 표면 코팅의 문제이며, 개인이 실제 사용하며 경험한 부분이라 모든 제품에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닐 수 있습니다. 외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라켓 커버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7. 단식에도 사용할 수 있나요? A. 네, 나무위키에 따르면 원조 브레이브소드 12는 단식과 복식을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한 올라운드 스펙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프로 버전 역시 이 성향을 계승하고 있어 단식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함께 고려하면 좋은 것들
이 라켓은 오랜 시간 검증된 스펙인 만큼 큰 실패 확률이 적은 선택지이지만, 최신 라켓 대비 디자인이 투박하다는 평가도 있으니 외형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실물을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프로 버전의 정확한 권장 텐션 정보가 부족한 만큼, 스트링 작업 전에는 반드시 판매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정품 여부와 A/S 정책도 구매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빅터 브레이브소드 12 프로는 검날형 SWORD 프레임 특유의 빠른 스윙감에 프리코어 핸들과 슬림 샤프트를 더해, 한층 부드럽고 반발감 있는 타구감을 구현한 라켓입니다. 드라이브와 수비 전환이 많은 복식은 물론, 단식에서도 안정적인 올라운드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특정 스타일에 치우치지 않는 검증된 올라운드 라켓을 찾는 분이라면, 오랜 시간 국가대표들에게 사랑받아온 이유를 직접 느껴볼 만한 라켓입니다.
본 포스팅은 빅터(VICTOR) 공식 제품 스펙과 판매처·나무위키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타구감은 개인의 스윙 스타일과 스트링 세팅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